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이 12일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2/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이 12일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2/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송정역이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12일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은 최근 무진복지관과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냉방용품과 여름철 간식 꾸러미 등 필요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옥 광주송정역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