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1일, 월)…최대 80㎜ 비, 천둥·번개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서울에 6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오늘 전국으로 확산하고 밤에는 남부 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8.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서울에 6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오늘 전국으로 확산하고 밤에는 남부 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8.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80㎜, 광주·전남 내륙 1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영광·함평·곡성 22도, 나주·담양·화순·무안·영암·진도·신안·해남·보성 23도, 광주·목포·순천·광양·구례·완도·강진·장흥·고흥 24도, 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보성 26도, 목포·무안·신안·광양·여수 27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영암·진도·구례·곡성·강진·장흥·해남·고흥 28도, 완도 29도로 26~29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