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역대 장학금 34억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이동훈 대표 "개점 3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활짝 피우겠다"
후원 어린이들에게 이색체험 제공·환아 치료비 지원도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개점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다양한 지역환원 사업으로 지역민에 보답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은 7일 오후 광주 북구 드론스포츠파크에서 지역아동 초청 드론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 봉사단과 광주신세계가 정기 후원하는 광주지역 학생 50명이 참여해 드론 날리기와 실내 클라이밍을 체험했다.
광주신세계가 정기 후원중인 아동들에게 이색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드론 및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참가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개점 30주년을 맞는 광주신세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1995년부터 광주신세계 희망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0년간 약 3000여명에게 장학금 3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1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금으로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S-BOX를 매달 전달하는 등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고객 사랑 덕분에 개점 30주년을 맞이한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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