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230만 '잔망루피' 여름 휴가는 순천만국가정원서
순천시-아이코닉스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협약
양 기관 IP 콜라보 굿즈 한정판 판매…"지역콘텐츠 상생 효과"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인 아이코닉스와 손을 잡고 문화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아이코닉스와 'IP(지적 재산권) 기반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시의 관광자원과 기업의 IP 결합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IP이자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8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콜라보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꾸며진다. 정원워케이션 내 캐빈 1동은 잔망루피의 숙소로 꾸며지고 워케이션 센터는 팝업스토어로 변신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순천시의 IP인 루미·뚱이와 잔망루피의 콜라보 굿즈 한정판 6종과 아이코닉스의 여름철 신제품인 촌캉스 시리즈도 구매할 수 있다.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는 "잔망루피가 지닌 유쾌한 에너지가 순천만국가정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약이 지역과 콘텐츠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코닉스와 협약을 체결한 만큼 순천시만의 고유콘텐츠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닉스는 2001년 설립돼 다양한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배급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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