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원고막교 '홍수경보' 상향…수위 5.72m

전남 함평군 원고막교의 3일 오후 11시 기준 실시간 CCTV 영상.(영산강홍수통제소 제공) 2025.8.3/뉴스1
전남 함평군 원고막교의 3일 오후 11시 기준 실시간 CCTV 영상.(영산강홍수통제소 제공) 2025.8.3/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함평군 원고막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상향됐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3일 오후 11시를 기해 함평 원고막교의 홍수특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변경했다.

특보 변경 발령 대상지역은 나주시와 함평군이다.

원고막교의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는 5.00m, 홍수경보 기준 수위는 6.00m다. 제방 높이는 8.9m다. 현재 수위는 5.72m로 유량은 초당 701.5㎥ 수준이다.

광주 유촌교와 풍영정천2교, 평림교, 전남 함평 학야교는 '홍수주의보'를 유지하고 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