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전신주 화재로 500가구 정전…한전 1시간 만에 복구
- 전원 기자

(나주=뉴스1) 전원 기자 = 2일 오후 9시 57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로 전력선과 통신선 일부가 소실되는 등 31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5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조처하면서 1시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소방 당국 등은 전신주 인근 쓰레기가 불에 타면서 전신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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