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새단장
김철우 군수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 김동수 기자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리모델링해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꽃향기의 집(진달래 2동, 영산홍 3동)'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원기 회복의 집(5동 8실)'이다.
꽃향기의 집 숙소 내외부는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냉난방 설비부터 조명, 주방기기 등 주요 시설이 최신 사양으로 교체됐다.
원기회복의 집은 단기 체류형 건강 회복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친환경 숙소동이다. 내부 시설 전면 보수와 함께 생활 밀착형 치유 체험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김철우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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