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고시원 화재로 8명 대피…20분 만에 진화

31일 오전 8시 4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오전 8시 4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31일 오전 8시 4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등 8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4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8시 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