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교원 문화예술교육 '아이엠 쌤' 연수

예술 체험부터 성찰까지…교과 융합 교육 모델 확산 기대

광주문화재단, 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 '아이엠 쌤' (광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8월 5~6일 전통문화관에서 '문화예술교육 연수와 아카데미–서로배움' 하나로 교원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 '아이엠 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아이엠 쌤은 교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해 문화예술교육의 성장을 이끄는 연수다.

교사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새로운 교육방식을 발견하고 교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주제는 '나를 담는 문화예술 이야기'로, 광주지역 유·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서로배움은 교원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수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자리"라며 "예술적 치유와 성찰은 물론 교과와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