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2분기에 응급환자 67명 이송…섬마을 85%

'질병' 환자 이송 대다수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2분기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59명) 대비 8명이 증가했다.

발생 장소는 도서지역이 57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여수 금오도 31명(46.2%), 개도~횡간도 및 초도~광도 각 6명(8.9%) 등이다.

연령별로 61세 이상이 50명(74.6%)이었고, 사고(외상)보다는 질병에 의한 이송이 42명(62.6%)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처치 물품을 선제적으로 보급했다"며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