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8월6일부터 사흘간 접수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8월 6일부터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가능 품목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등 실물 상품과 △숙박권 △입장권 △식사권 등이다.

품목별 제안 가격대는 배송비를 제외하고 최저 1만 원에서 최고 6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귀금속·보석류·전자제품·스포츠용품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 선정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와 계약을 체결한 뒤 2027년 12월까지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희망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북구청 주민자치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