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키친, 광주은행·지역 스포츠 구단과 제휴

경기 티켓·전용 카드로 최대 10% 할인

어나더키친 제휴할인 포스터.(어나더키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전남 지역 향토 외식브랜드 어나더키친이 지역 금융 ·스포츠계와의 협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27일 어나더키친에 따르면 최근 광주은행과 '기아챔피언스 카드' 제휴를 체결했다.

기아챔피언스 카드로 어나더키친과 서브 브랜드인 곡성가든에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도 활발하다. 어나더키친은 광주FC와 제너럴 스폰서 계약, 기아타이거즈와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두 구단의 홈경기 관람객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 관람 티켓 소지자가 매장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번 어나더키친 대표는"앞으로도 향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