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수해복구' 두팔 걷었다…전남청 기동대 담양서 구슬땀

전남경찰청 기동대 경력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군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3
전남경찰청 기동대 경력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군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3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5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무정면과 대전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에는 전남경찰청 3기동대 대원 70명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침수 가옥에서 집기류를 꺼내 정리하고 피해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