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극장축제 8월1일 개막…7개 소극장서 열려
'작은 공간, 큰 감동 함께하는 즐거움'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지역 소극장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8회 광주소극장축제가 8월 1일에 개막한다.
광주소극장축제는 300석 이하 민간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예술 축제이다.
이 축제는 공연단체간 교류와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연 방식이 아닌 축제로서 1998년부터 열고 있다.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그 외 우수작품들을 초청하기도 한다.
'작은 공간, 큰 감동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 연극 무대를 7개 소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플레이팩토리의 '흉터'(기분좋은극장), 극단예린의 '오발탄'(예린 소극장), 극단 청춘의 '헤더웨이가의 유령'(예술극장 통), 연극문화공동체 DIC의 '그대는 봄'(공연 일번지)과 '의자'(공연일번지), 푸른연극마을의 '장인표 상사, 공적을 청원하다'(씨어터연바람), 지니컬쳐의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지니아트홀), 빛소리오페라단의 '마술피리'(광주아트홀) 등이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