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민·경 합동 기초질서 캠페인…9월부터 본격 단속

23일 진도경찰서는 진도읍 아리랑 회전교차로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진도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진도경찰서는 진도읍 아리랑 회전교차로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진도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진도경찰서는 23일 오전 8시 진도읍 아리랑 회전교차로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진도경찰서를 비롯해 진도군청, 진도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여성일상지킴이 등 유관기관과 지역 치안파트너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질서 위반 △생활질서 위반 △무전취식·노쇼 등 서민경제 침해 행위를 주요 홍보 대상으로 설정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는 계도와 홍보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9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일상 전반의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