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점검…보랭장구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보건물품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보건물품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보건 물품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바람·그늘, 휴식, 보랭장구, 응급조치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에는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들이 효과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쿨스카프, 선스틱, 수박, 음료수 등 물품을 8개 현장에 전달했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