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서 11명 태운 어선 화재…3시간여 만에 완진

19일 오후 3시 22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해상에서 65톤급 사천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3시 22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해상에서 65톤급 사천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19일 오후 3시 22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해상에서 65톤급 사천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승선원 11명)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2시간 5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