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시간당 88㎜…광주·전남 또다시 많은 비 '오전까지 200㎜'
광주와 전남 전역 호우경보
- 김동수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극한 호우'가 쏟아졌던 광주와 전남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보성 162㎜, 화순 97㎜, 순천 67㎜, 신안 67㎜, 무안 66㎜, 광주 53㎜로 집계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보성 88㎜, 신안 47.5㎜, 화순 44㎜, 광주 19.5㎜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전날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강수량도 50~80㎜ 이상 올 것으로 관측됐다.
낮 기온은 28~32도 분포를 보인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