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9일, 토)…최대 400㎜ 비, 돌풍·천둥 유의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9일 광주와 전남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의 누적 예상 강수량은 150~300㎜다. 많은 곳은 400㎜ 이상도 내린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면서 폭우와 소강상태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광양·나주·담양·보성·장성·화순 24도, 강진·고흥·광주·구례·목포·무안·순천·신안·여수·영광·영암·완도·장흥·진도·함평·해남 25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8도, 광양·구례·담양·순천·여수 29도, 강진·곡성·광주·목포·신안·영암·장성·장흥·진도·화순 30도, 고흥·나주·무안·영광·함평·해남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