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소강상태지만 영산강 하천·지류 곳곳 '주의~경계' 수위

범람 위기 광주천은 평소 수위 회복

광주에 시간당 80㎜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17일 광산구 운남대교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하루 사이 최대 426㎜를 쏟아붓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영산강 권역의 일부 하천·지류에서는 여전히 경계수위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함평 원고막교의 현재 수위는 5.42m로 주의(5.00m) 수준을 넘겼다.

무안 남창5교도 수위가 6.03m로 주의 단계를 넘어 경계 단계다. 나주대교는 수위가 11.53m, 영산교는 12.31m로 주의 수준이다.

무안 몽탄대교는 현재 수위가 9.10m로 경계 수준(8.90m)을 넘겼으며 승촌보도 수위가 10.52m로 주의 수준이다. 죽산보 상·하류, 함평군 동강교도 경계 수준을 유지 중이다.

전날 하천 범람 대피 명령이 내려진 광주 장록교(현재 4.77m), 광주 유촌교(1.08m), 광주 신운교(1.15m), 평림교(2.47m), 풍영정천2교(1.14m)는 주의보 아래 수위를 회복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