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공심야약국' 하루 평균 15.1명 이용

상반기 이용자 총 2729명

구례군보건의료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을 하루 평균 15.1명이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연중무휴 오후 8~11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이엇다.

백영훈 구례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365일 응급실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야간에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