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혁신 우수사례 1위…문체부 장관상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혁신 분야 우수사례 1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154개 시·도·광역 문화재단 중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주문화재단은 '꾸준히! 새롭게!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전략'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확대라는 과제를 모범적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23년 6월 광주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 유관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는 연대모델 구축으로 문화예술교육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공공성과 연대 기반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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