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 점검·계도 실시

외국인 범법·이탈행위 강력 차단

광양경찰서가 외국인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집중점검과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광양경찰서 제공)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15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여수출입국관리소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불법체류 여부, 먀약투약 등 범죄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경찰서는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등을 통해 범법 및 이탈행위를 강력히 차단할 방침이다.

송기주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가시적 형사 활동 강화로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