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전남대병원 교수,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연구 선정
청년 대상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김성완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정신건강 위기 청년 대상 공공정신건강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책임 연구자로 선정됐다.
1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 특성에 맞는 공공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한다. 평가 도구, 매뉴얼도 구축한다.
총 7억 3600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돼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연구 결과는 청년 지원 시설, 대학,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공공 정신건강서비스 체계를 개발·확산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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