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조망·노캐디제"…순천CC 야간 골프 인기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컨트리클럽(이하 순천CC)은 순천만을 배경으로 한 '야간 골프'가 힐링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해 조망이 가능한 해발 350~400m 산자락에 위치한 순천CC는 매년 여름 야간 라운드(3부)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라운드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일 운영된다. 티오프는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39분까지 가능하다.
LED 조명등이 설치돼 야간에도 골프공이 선명하게 보이고 노캐디제로 운영돼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임종욱 순천CC 대표는 "시원한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야간 라운드는 여름철 힐링 코스"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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