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뉴스1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책 목표 달성 △사업 수행 과정의 적절성 △사업 추진 내용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4가지 평가로 진행했다.

전남TP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활용한 통계·분석 및 온라인 사후관리를 바탕으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혁신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끄는 스마트공장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