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9월부터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등 집중 단속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월부터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의 '5대 반칙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교차로 112개소 등을 중심으로 전광판, 전단지, 캠페인 등 홍보·계도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달 중엔 사설 구급차를 운용하는 민간이송업체와 법규 준수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정책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9월부터는 무인단속장비와 암행순찰자를 동원해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에는 교통·지역·기동대 등 가용 경력이 최대 동원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사소한 위반 행위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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