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면접 훈련"…광주시 11일 '면접 브랜딩 데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모의면접·특강 등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2층과 6층에서 '2025 면접브랜딩 데이'를 운영한다.
광주시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면접 준비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 2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사기업·공기업 직무와 인성 면접 준비 전략 특강'이 열린다.
6층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미지 컨설팅(면접 화장법·헤어스타일링·퍼스널 컬러) △이력서 프로필 사진 촬영·정장 착용 체험 △사기업·공기업 전·현직 면접관과 모의 면접·컨설팅이 진행된다.
6층 청년 고용정책 존에서는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광주일자리종합센터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 등 정부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주 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 '동명 센터 바로가기-직무역량 U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겐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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