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상서 선원 10명 태운 어선 좌초…전원 구조

9일 오전 1시 41분쯤 남해군 항촌항 남방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0톤급 어선 A 호가 좌초돼 있다.(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오전 1시 41분쯤 남해군 항촌항 남방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0톤급 어선 A 호가 좌초돼 있다.(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9일 오전 1시 41분쯤 경남 남해군 항촌항 남방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0톤급 어선 A 호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선체 일부가 파손돼 침수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표류한 A 호를 수습한 뒤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