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경차가 전봇대 들이받아…1명 부상

9일 오전 9시 36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경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오전 9시 36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경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9일 오전 9시 36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차량(경차)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파손됐지만 일대 전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