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시동…국토부, 산단계획 승인·고시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제성 분석(B/C) 1.47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계획 신청과 2025년 4월 중앙심의 통과 등 수년간의 절차를 거쳐 3일 승인·고시된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것이다.
이에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계획 수립과 보상 절차에 착수하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LH가 공동 시행하며 총 36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개발 대상지는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약 36만 평) 규모다.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에너지 밸리 조성 확대, 신소재와 나노융합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IT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거점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민간 투자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전반적 경제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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