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에…화순 파크골프장 오후 1~3시 휴장
- 박영래 기자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이 7월과 8월 파크골프장 운영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화순·능주 파크골프장 영업을 중단한다. 오후 입장은 3시부터 가능하며 오전 입장은 종전 그대로 7시부터 가능하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이용자는 반드시 챙 넓은 모자, 햇빛가림 마스크, 냉감 토시 등을 착용하고 생수를 챙겨 수분 보충을 수시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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