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월1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토론회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사업 추진현황 발표·자유토론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 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사업 추진 현황 발표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자유토론으로 진행한다.
약 8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만큼 시민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8000억 원을 투입, 동광주IC~광산IC 구간 11.2㎞를 4차로에서 6차로로 늘리는 사업이다.
2015년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대 50 비율로 공사비를 분담하기로 협약, 광주시가 절반가량인 4000억 원가량을 부담해야 한다.
광주시의 예산 부담에 따른 재정 건전성 우려와 교통 체증 해소, 지역 발전 필요성 등의 주장도 나온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광주시의원, 자치구, 광주상공회의소, 상인회, 대학 등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는 광주시 유튜브 '헬로광주'를 통해 생중계한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 분석해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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