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담양 부군수, 1년6개월 임기 마치며 200만원 기부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으로 자리 옮겨

정광선 담양 부군수(왼쪽)가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을 이임하며 담양장학회 장학금 200만 원을 정철원 군수를 통해 기탁하고 있다.(담양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정광선 전남 담양 부군수가 임기 마지막 날 200만 원을 담양에 기부했다.

30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의실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 이임식이 열렸다.

2024년 1월 2일 부임한 정 부군수는 1년 6개월간 부군수직을 수행했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틀에 매이지 않는 유연하고 현실적인 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정 부군수는 담양 내 인재 양성을 위해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부군수는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7월 1일 자로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 신임 부군수는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