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면 치유농업센터 준공…쉼터·교육장 조성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7일 치유농업센터(오곡면) 준공식을 가졌다.

치유농업은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센터는 총 630㎡(200평) 규모로 유리온실 230㎡, 치유텃밭 400㎡로 조성했다. 유리온실 내부에 치유 쉼터와 교육장 등도 마련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2년간 준비한 치유농업센터가 준공하는 만큼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을 높여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치유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