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말레이시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모집
해외 바이어 매칭·통번역·항공료 등 지원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KOTRA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는 사업이다.
개척단은 11월 3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 현지로 파견된다.
말레이시아는 북구 교역국 중 최근 2년간 수출 규모 2위를 차지할 만큼 교류가 활발한 국가다.
참가 자격은 미용·뷰티·식료품 등 생활소비재를 생산·판매하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수출 준비 정도, 지원 필요성, 상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0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해외 바이어 매칭, 통번역, 차량 임차, 항공료(최대 70%)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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