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월)…낮 기온 26~32도

대전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대전 중구 사정공원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2/뉴스1 ⓒ News1 박찬수 기자
대전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대전 중구 사정공원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22/뉴스1 ⓒ News1 박찬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무안·장성 16도, 강진·고흥·담양·보성·영광·영암·함평·해남·화순 17도, 구례·신안·완도·장흥·진도 18도, 광양·광주·순천 19도, 여수 2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보성·진도 28도, 순천·장흥·완도 29도, 강진·고흥·광양·목포·신안·영광·해남 30도, 곡성·광주·구례·나주·담양·무안·영암·함평·화순 31도, 장성 32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