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도권 대표 맘카페 '맘스런'에 사랑애서포터즈 홍보

맘스런 대상 도정설명회.(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21/뉴스1
맘스런 대상 도정설명회.(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경기도 용인에서 수도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맘카페 커뮤니티 맘스런 운영진을 대상으로 전날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런은 네이버 맘카페를 기반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 협동조합이다. 17개 회원사(맘카페)가 가입해 2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정설명회에선 전남도가 먹깨비와 함께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1 추천 이벤트' 홍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서포터즈 100만 모집을 위해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경문 도 고향사랑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전남을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직접 느끼도록 서포터즈 혜택과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8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1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등록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이 함께(1+1)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추천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총 1081명에게 1500만 원 상당의 먹깨비 쿠폰이 지급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