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주변 도로서 탱크로리 차량 정비하던 50대 질식사고

20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된 탱크로리 차량 내부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된 탱크로리 차량 내부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20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된 탱크로리 차량 내부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A 씨(57)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의식을 되찾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탱크로리 내부에서 차량 정비 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정유를 취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