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2차 접수…10월까지

1년간 산재보험료 지원…노동자 권익 보호 기대

배달노동자 자료 사진..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2차 참여자를 10월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4월 1차 모집에서 배달노동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하고 더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2차 모집에서는 노동자 접근성과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경로를 추가하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1차 모집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간 산재보험료를 지원했던 것을, 2차 모집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1년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노동자와 배달 대행사업주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노무 제공자로서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 지원사업은 산업재해 예방과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배달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노동자 권익 보호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