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비바무역 빈티지 팝업…4개 구매시 1개는 '공짜'
7월3일까지 본관 지하 1층서 다양한 중고의류 판매
4개 구매시 최저가 상품 1개는 무료로 증정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신세계가 해외 직수입 빈티지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로 MZ세대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1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20일부터 7월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난해 이은 두 번재 비바무역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경기 남양주의 창고형 빈티지 브랜드인 비바무역은 스트릿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중고의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가성비 좋은 의류 쇼핑이 가능해 MZ세대 사이서 인기가 높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도 직접 방문하면서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는 폴로랄프로렌, 타미힐피커, 리바이스, 나이키, 캘빈클라인, 디올, 모스키노, 겐조, 버버리, 막스마라 등이다. 폴로랄프로렌 셔츠와 니트, 버버리, 막스마라 등을 원가 절반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는 행사 도중 추가 물량을 투입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혜택 폭을 넓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바무역 입장 고객 대상 비바베어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50% 할인 특가존을 운영해 특가상품으로 타미힐피겨 셔츠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팝업 기간 동안 진행되는 '3+1' 프로모션으로 4개를 한번에 구매하면 가장 낮은 가격 상품 1개를 무료 증정한다. 10/30/50만 원 이상 구매시에는 빈티지 스카프, USA 티셔츠, 스토조 텀블러를 증정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비바무역과 플레이스팟서 10만 원 이상 합산 구매고객은 구매금액 7%를 '신백리워드'로 환급받는다.
이정일 플레이스팟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Z세대에게 인기가 좋은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 기간동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해외직수입 빈티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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