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곡성·구례·하동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구축' 맞손
정인화 시장 "남해안 남중권 넘어 K-관광 중심 도약"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곡성과 구례, 경남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 간담회를 열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관광진흥사업 '섬진강 별빛 캠핑 페스타' 채택 △섬진강스테이 워케이션 캠핑장 연계 육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는 섬진강을 공유한 4개 시·군의 공동 번영을 위해 중요하다"며 "각 시·군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면 남해안이 남중권을 넘어 K-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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