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명 투약분 마약 적발' 정영덕·조해인씨 '으뜸 광주세관인'에

18일 열린 광주본부세관의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조해인 주무관,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 정영덕 주무관.(광주본부세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18일 열린 광주본부세관의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조해인 주무관,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 정영덕 주무관.(광주본부세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정영덕·조해인 주무관을 선정해 18일 포상했다.

정영덕 주무관은 마약 적발 사례 연구 및 정보분석을 통해 특이 패턴 우범 여행객을 핀셋 선별해 검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조해인 주무관은 우범도가 높은 항공편에 대한 X-레이 정밀 판독을 통해 해당 수화물을 집중 검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들은 협업을 바탕으로 메스암페타민 3.6㎏(12만 명 동시 투약분)의 마약 밀반입을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