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초속 19m 바람에 '강풍주의보'…무등산 13㎧

부슬비가 내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5.6.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부슬비가 내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5.6.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16일 광주·전남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주요지점의 최대 순간풍속은 흑산도(신안) 19.4㎧, 성삼재(구례) 13.4㎧, 무등산(광주) 13.4㎧, 진도 12.9㎧, 거문도(여수) 11.3㎧, 완도 11.0㎧, 소리도(여수) 10.3㎧, 안마도(영광) 10.0㎧ 등을 나타내는 중이다.

전남 남해안은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여수 36.0㎜, 해남 31.0㎜, 장흥 29.7㎜, 강진 27.8㎜, 완도 27.5㎜, 구례 23.0㎜, 광양 23.0㎜, 곡성 22.0㎜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광주·전남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저녁까지 전남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