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163㎜ 등 광주·전남 많은 비…오전 천둥·번개 동반 20㎜ 예보
일부 지역 호우주의보 해제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에 13일부터 이틀간 최대 163㎜의 많은 비가 내렸다. 14일 오전 일부 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80~150㎜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강수량은 장성 163㎜, 신안 137.5㎜, 영광 131.1㎜, 함평 128㎜, 무안 120.5㎜, 여수 115㎜, 목포 111.5㎜, 신안 111.5㎜, 나주 101.5㎜, 진도 98㎜다.
서해 남부 해상에서 시속 60㎞로 북동진하는 강수대가 지속적으로 발달해 내륙으로 유입하면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기준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영암, 무안, 함평, 목포, 신안 등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고흥, 여수, 광양, 완도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전날 오후 6시 20분 호우주의보 발령 이후 전남에선 주택 침수 우려 6건, 도로 침수 우려 2건, 나무 쓰러짐 3건 등 비 피해 신고가 있었다.
함평에선 빗길에 미끄러진 차 3대가 연쇄 추돌사고를 내 운전자 등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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