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야제 때 쓰러진 시민 응급조치 경비원 표창장

김중호 광주 동부경찰서장이 5·18 전야제 당시 시민에게 응급조치를 한 이수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중호 광주 동부경찰서장이 5·18 전야제 당시 시민에게 응급조치를 한 이수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5·18 전야제 당시 쓰러진 시민을 신속하게 응급조치한 경비원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이수호 씨(36)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5월 17일 5·18전야제 당시 행사 안전관리 경비원으로 배치돼 근무하던 중 금남로에서 쓰러져 다친 A 씨를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응급처치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A 씨를 안심시켰고, 맥박 확인과 상처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등 119가 오기 전까지 응급조치를 취했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인명구조에 큰 도움을 준 유공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