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부모님과 치유 여행하고 카네이션도 받고"
완도 방문의 해, 완도치유페이 등 관광객 유치 힘써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완도 치유 여행' 이벤트를 오는 7~9일 진행한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부모님과 함께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완도로 여행 온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완도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카네이션은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된다.
카네이션은 '완도 치유 페스타' SNS 팔로우 후 완도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는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완도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경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완도치유페이 등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완도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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