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지원센터, 시민사회 '키움' 사업 추진

5개 단체 선정…비영리단체 조직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3회, 사업비 각 100만원 지원

광주 시민사회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키움' 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시민사회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키움_변화와 성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키움' 사업은 비영리단체의 운영 현황 진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여성센터와 인문도시연구원 시민자유대학 등 지역의 5개 비영리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참여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총 3회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변화 실험실'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체별로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단체의 변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11월에 열리는 '제2회 시민사회박람회'에서 사업 결과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맞춤형 컨설팅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키움' 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여한 워크숍을 열었다.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비영리단체의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단체별 미션·비전 체계, 조직 운영·재정 등 핵심 이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춘 소장은 "비영리단체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 내 미션·비전에 대한 재점검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구성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과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훈 시민사회지원센터장은 "조직진단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영리단체와 공익활동가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조직 진단과 직무별 역량 강화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