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전국 1위' 목표 달성 순항

상반기 신규 신청면적 4714㏊로 전국의 80% 차지

전남도청.(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전국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의 저탄소 농산물 신규 인증신청 면적이 전국 5888㏊의 80%에 해당하는 4714㏊에 이른다.

이는 올해 전남도가 전국 1위를 목표로 정한 저탄소 인증면적 6160㏊(기존 1660㏊)를 넘어서는 수치다.

여기에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2월 3차례 실시한 교육에 무려 69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친환경농업협회장, 민간인증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최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열고 인증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시군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과수·채소 등 인증품목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군, 영암군, 장성군 등에서는 판로 확보를 위한 대외적 소비자 인식변화와 친환경 인증농가에 필요한 실용화 사업발굴 및 지역별 특화 품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녹색제품에 대한 가치 소비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ESG경영 기업, 수도권 자치단체, 전문유통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