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에 광주·전남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마스크 챙기세요"(종합)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진 24일 오전 광주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진 24일 오전 광주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황사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과 중부권(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장성·완도)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를 기해서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광주 255㎍, 전남 동부권 169㎍, 전남 중부권 217㎍으로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보환연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epper@news1.kr